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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세점에서 사면 손해보는 품목 5가지 (2025년 기준)“싸다고 샀는데 정가보다 비싸다?” 면세점에서도 손해보는 제품들이 있다!

start-blog1 2025. 10. 20. 01:16

① 향수 — ‘면세 마진 함정’의 대표주자

많은 여행자들이 면세점에서 가장 먼저 떠올리는 품목이 ‘향수’다.

 


하지만 2025년 기준, 주요 브랜드 향수 가격은 오히려 국내 정가보다 높은 경우가 늘었다.
그 이유는 항공사 제휴 수수료, 면세점 운영비, 환율 변동 때문이다.
예를 들어, 디올 ‘소바쥬 오 드 퍼퓸’ 100ml는
국내 백화점가 약 189,000원, 면세가는 약 183달러(환율 1,380원 기준 약 252,000원)으로
약 30% 비싸게 판매되는 셈이다.
게다가 한정판 향수는 현장 한정 수량이라 할인쿠폰 적용이 불가한 경우가 많다.
즉, 면세점 향수는 ‘가격 착시’가 큰 대표 상품이다.
향수를 사고 싶다면, 면세점 대신 브랜드 공식몰 프로모션 기간을 노리는 게 훨씬 이득이다.

 

 

🚫 면세점에서 사면 손해보는 품목 5가지 (2025년 기준)“싸다고 샀는데 정가보다 비싸다?” 면세점에서도 손해보는 제품들이 있다!


② 전자제품 — A/S와 환율, 두 가지 복병

면세점 전자제품은 대부분 글로벌 리테일 모델(월드워런티) 로 판매된다.
하지만 정작 한국 내에서는 서비스 센터에서 A/S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고가 이어폰, 노트북, 카메라 등은
한 번 고장 나면 수리 비용이 정가의 절반을 넘기도 한다.
또한 면세점에서는 환율에 따라 가격이 매일 변동되기 때문에,
환율이 높을 땐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
2025년 10월 기준 원·달러 환율은 약 1,385원.
즉, 1,000달러짜리 제품을 사면 실제 체감가는 138만 원 이상이 된다.
전자제품은 관세 혜택이 크지 않기 때문에,
면세점보다는 공식 리퍼비시몰·국내 온라인몰 특가를 활용하는 게 훨씬 합리적이다.

 

 


③ 시계 — 브랜드 할인율과 세금 구조를 꼭 비교하라

면세점에서 손목시계를 구입할 때 흔히 “면세니까 싸겠지”라고 생각하지만,
브랜드마다 면세점 납품가 정책이 다르다.
오메가·태그호이어 등 일부 럭셔리 브랜드는
면세점 가격이 정가의 90~95% 수준으로 책정돼,
실제 할인율이 5~10%에 불과하다.
반면, 백화점 정기세일이나 병행수입몰은
같은 모델을 20~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기도 한다.
또 하나의 함정은 국가별 세금환급 구조다.
일본·유럽 등에서는 면세점 외 일반 매장에서 구매 후
Tax Refund를 받는 것이 더 저렴할 수도 있다.
즉, 시계 구매는 단순히 ‘면세’가 아니라,
국가별 환급제도·환율·유통망까지 따져야 진짜 이득이다.

 

 


④ 식품·건강보조제 — 유통기한과 성분 차이 주의

공항 면세점 식품 코너에는 홍삼, 비타민, 프로폴리스 등 건강기능식품이 즐비하다.
하지만 이 중 상당수는 현지 버전이거나 성분·함량이 다르다.
예를 들어 미국산 비타민 브랜드는
한국 정식 수입 제품보다 함량이 높거나,
식품의약처 인증을 받지 않은 버전이 섞여 있는 경우가 있다.
또한 면세점에서는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이 할인 판매되기도 한다.
즉, 영양제는 면세점보다는 정식 수입 브랜드몰이나 약국에서
성분·유통기한을 꼼꼼히 확인 후 구매하는 것이 안전하다.


⑤ 패션잡화 — ‘면세 전용’이 오히려 비쌀 수 있다

2025년 들어 많은 브랜드들이 ‘면세 전용 에디션’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 제품들은 정식 매장에 없는 대신,
제조 단가가 낮거나 디자인 단순화 버전인 경우가 많다.
즉, 이름만 ‘한정판’이지 실제 가치는 떨어질 수 있다.
게다가 면세점은 대부분 달러 결제라,
환율에 따라 예상보다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할 수도 있다.
패션잡화는 브랜드별 국내 프로모션, 아울렛, 리세일 플랫폼 등
다양한 대안을 비교한 후 결정하는 게 현명하다.
결국 ‘면세’라는 단어에 현혹되지 말고,
가격 + 품질 + 환율 세 가지를 냉정하게 따지는 것이 진짜 절약의 길이다.